2006년 06월 22일
와인에 지름신 강림..

그게 말이지요...오늘 반찬사러 현대백화점엘 갔는데 떡하니 세일을 하지 않겠습니까...
그것도 와인샵 자체내에서....ㅠ^ㅜ
실은 아버님 카드가 정지먹어서 쓰지도 못하는데 세일은 25일까지고...어떻합니까? 질러야지요...
그렇다고 쓸데없는 과소비는 아니고 필요한 물품이었구요...(저 중 하나는 과소비 맞을지도..훌쩍)
우선은 진공스크류...
전 한병 따면 술이 약해서 다 못 마시기 때문에 꼭!! 필요해서 예전부터 찜해놓고 있는 물건이었습니다.
저한테는 아주 유용한 물건이라지요..(어차피 질소충전 할 재간이 못되면 진공상태로라도 보관을 해야지요!)
이거이 2만8천원이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상자 뒤에 있는 시커먼 물건 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디켄터~~
슈피겔라우 와인 디켄터입니다. ^^;;;; 1리터짜리...
저게 말이죠...제가 한 6개월전부터 돈모아서 사야지, 돈 모아서 사야지...했던 기본형인데여....
세일을 하지 않겠습니까!! ㅜ.ㅠ
게다가 밑에 올린 샤또가 좀 덜 성숙해서 말이죠.....그리고 가격 내렸을 때가 바로 기회인 거지요, 언제 지르겠습니까.
눈 딱 감고 질렀지요... 4만원... ㅠ.ㅠ
마지막으로 상자에 들고 그 앞에 모에라고 쓴게...모에모에가 아니라, 모엣 샹동 로제 샹파뉴........인 것입니다.(그냥 샴페인도 아니고 무려 로제......;;;;)
미니 바틀 2병짜리 4만2천원....
샴페인 글라스도 지르고 싶었는데 (1만6천얼마짜리가 있었지만, 고민하다가 안 질렀습니다. 모양이 그리 땡기는게 아니고 가격대도....으음) 그거보다는 미니보틀 들고 마시는게 나을 듯 싶어 그냥 이걸 질렀습니다. 그동안 샴페인이 마시고 싶었어요~ 달달한게 땡기기도 하고...그런 거지요...실은 3개월 할부할라고 돈 맞추다가 이렇게 질러 버리고 마는 군요. 만원짜리로 맞추려다 무려 4배인 로제 샴페인을 질렀으니...으음.
그래도 상자가 넘 예뻐요~ 핑크~~(핑크에 올인~) 에헤헤;;
이로써 친구님께 드려야 할 카드빚이 늘어났군요..ㅠ.ㅠ
그래도 전반적으로 지르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디켄터가...^^
언젠가는 살 물건, 좋은 물건을 괜찮은 가격(?)대를 주고 산 듯 싶어 뿌듯은 합니다만...
이번달과 다음달, 그 다음달은 빈곤.......굶어야 하는 군요..
*ps. 그나저나 모에샹동님 앞에 있는 검은 색 깔때기 같은 건 살 떄 같이 들어 있는 건데 어떻게 쓰는 건지 용도를 모르겠네요..혹시, 아시는 분??
# by | 2006/06/22 00:08 | Dessert Winenary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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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때 불러라(...)-_;
저기저기, 와인바다도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좀 알딸딸 하다고 하든데^^
아무튼 즐거운 유영(?) 되시기를^^
절대 새벽타임에 들어오면 안되겠어.. OTL
저 깔대기 같은건 와인을 따를때 또로록 흐르지 말라고 하는거예요. 와인이 예쁘게 따라지더라고요. 그런데 입구가 좀 넓네요. 다른기능이 또 있는걸지도..;
Rb★Tail>먹을 거 보다는 음주.... 포스팅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아비게일>오..그렇군요. 다른 와인에도 사용이 가능한 건가요??
Charlie>좀 더 스위트한 게 마시고 싶긴 했는데...사고나니 모엣샹동은 알콜이랑 신맛이 강하다고 써 있더군요. 그나저나 색이 이쁘면 병나발 불게 아니라 좀 따라놓고 색 감상을 해야 겠군요..
으음...깔대기 같은 건 한 번 써봐야 겠네요...히죽...
Tirsha>앗!! 맛이 어떠셨나요?? 요즘에 그 벼룩시장 대 방출이후, 폭풍이 아니라 메가톤급허리케인....인 듯.
marlowe>저도 와인 맛은 잘...모릅니다. ^^ 자꾸 마셔보고 늘리는 거지요..그나저나 그 덕에 신의 물방울을 다시 뒤지고 있습니다. 어디서 나왔는지...
제 평생 마셔봤던 녀석들중 가장 비싼 와인으로 기억하는 녀석인데..
정말 맛있었던 거 같은 기억만 있네요... (너무 오래전 일이라 ㅎㅎ)
모 책을 보고 관심증폭...
기억의조각>모책이라 함은 역시나 그책이겠군요...저도 보면서 침만 꼴깍꼴깍...마수에 걸려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