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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었습니다.

 
저는 달빛느낌님의 남편인 하이아라고 합니다.
본인을 대신해 달빛느낌님이 미국 동부시간 2009년 5월 1일 낮 2시 56분 애틀랜타 노스사이드 하스피틀에서 여아를 출산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산은 예정일보다 1개월 반 정도 일찍 제왕절개로 이뤄졌으며, 산모와 딸은 모두 건강한 상태입니다.
신생아의 키는 16인치, 몸무게는 3파운드 6온스로, 조기출산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호흡을 빼면 건강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이 있었습니다.
당초 출산은 6월 중순으로 예정돼있었으나, 진단 결과 고혈압을 동반한 '자간 전증'으로 판단돼 조기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산모는 3~4일 입원후 회복될 예정이며, 신생아는 1개월 정도 인큐베이터에서 지낼 예정입니다.
달빛느낌님 및 신생아에 대해 그동안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조만간 정식으로 인사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꾸우벅~)

by 달빛느낌 | 2009/05/02 13:31 | America Servival | 트랙백 | 덧글(32)

근황보고

 
8주차 포스팅 쓰려고 벼르고 시작했는데...어째 몸상태가 맛이 갔습니다???
ㅠ.ㅠ
애가 엄마를 잡겠다는건지 엄마가 애를 잡겠다는 건지....지금 상태가 헤롱헤롱 갈때까지 막 간 상태...입니다.
그간에는 애가 위로 올라오겠다고 엄마 숨길을 막아놓더니,
지금은 애가 올라오다가 위를 건드린건지 새벽마다 위염 증세로 깨어납니다. ....이게 그냥, 아~~~주 위염보다는 더 심각한 위궤양 증세를 보이면서 위가 장렬하게 아프네요. 새벽에 막 쇼도 해주시고...곰도 덩달아 우웩 소리에 벌떡 일어나야 하고...한창 먹을거 잘 먹어도 모자랄 시기에 흰죽을 퍼먹고 있습니다. ㅠ.ㅠ
덕분에 기력 급강 하강....상태. 왼손은 쥐어지지도 않아....그나마 엄마가 위 아파하니까 슬그머니 올라오던 애가 내려가 얌전히 있네요. ....근데 얌전히 있어도, 걱정된다능;;;(괜히 애한테 스트레스인 거 같아서...)
안될 거 같아서 어젠 병원가서 약 처방받구 먹구 잤는데, 어쨰 오늘 새벽엔 더 심해졌습니다? 덕분에 집안일 폐업, 블로그질 폐업상태가....(아니 이사가기 전까지는 다 써야 할텐데...)
이러다가 장렬 전사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by 달빛느낌 | 2009/05/01 03:04 | Notice | 트랙백 | 덧글(2)

컴퓨터의 귀환

 
....어찌어찌 근 일년만에 컴퓨터가 귀환하셨습니다. 출장수리 불러서 윈도우를 세번 깔다가 사운드가 안 잡혀서 고대로 본체 들고 가셔설람, 다시 돌아오셨습니다. 이로써 포스팅이 가능;;;;; 이 아니라 일단 곰님 컴텨에 있는 것들을 옮겨야;;; 털썩...으흑...
그래도 하드가 간당간당 어찌 살리긴 했는데 언제 돌아가실지는 모르시겠답니다.
아무래도 외장하드를 기가 테라바이트급으로 사던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600메가짜리도 지금 다 차서 헉헉 거리고 있으니....끙;
그래도 귀환한 컴텨로 커다란 화면으로 인터넷하는 이 새로운 느낌이란!

by 달빛느낌 | 2009/04/08 23:22 | Notice | 트랙백 | 덧글(2)

Dog Park 에서의 현민이

 

미국에서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집 근처마다 갈 수 있는 공원이 많다는 겁니다. .....좋긴 한데 가끔 그늘이 없어서 고대로 햇빛 받아야 한다는 나쁜 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자동차 타고 10분도 안 되는 곳에 커다란 강아지 놀이터가 있는 공원이 있다는 건 좋습니다. 제가 가는 곳은 Norcross에 있는 큰 공원인데(뭔 공원인지 이름 까먹었;;;) Dog Park가 제법 큰 곳이어서 시내에 사는 사람들도 강아지 데리고 종종 오는 곳입니다.

근디 이눔시킨 놀라고 데려가면 안 놀고 곰이랑 제 주변에서 안절부절입니다. ㅡ.ㅡ;;; 쫌, 딴 개들이랑 신나게 뛰어놀고 그러란 말이닷!!! 그래도 쪼금씩 적응은 해 가고 있는 중.
저렇게 넓은 잔디 깔린 공간에 펜스가 쳐져서 개들이 맘놓고 뛰어 놀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소형견과 대형견으로 나뉘어 있어서 대형견쪽은 좀 더 넓은 곳에 개들이 공놀이 하면서 먼지나게 뛰어놀 수 있습니다. ....저땐, 어찌어찌 먹을걸로 꼬셔서 현민이 놀게 만들었다능;;;;;; 그리고, 넹... 임신부 살 쪘습니다. 게다가 무슨 배가 막달 임산부 못지 않게 나와버렸;;;; 어흑...이젠 걸어다니기도 숨차오른다능;;?
손에 막강의 육포를 들고 있으니 개들이 몰려옵니다. 우르르... 자기들도 달라고 막 달려든다지요. 근데 웃긴건.....시키지도 않았는데 먹을 것 앞에서 온갖 말은 잘 듣더라는; 시키는 대로 다 한다는...아니, 너의 주인은 내가 아니란 말이지...? 이젠 옆라인이 완연한 D자형...ㅠ.ㅠ 이 강아지 공원 바로 옆에는 블레이드 하키장이랑 스케이트보드 타는 곳이 있습니다. 주말 되면 애들로 복작복작, 봄되니 개들로 복작복작....시설도 좋습니다. 야구장도 여러개에 비치발리볼장, 바베큐할 수 있는 곳...두루 갖췄습니다. 도그 파크 안에는 개들 물 마시는 곳도 따로 있습니다. 이런 면은 미국 만쉐~ 역시 땅덩어리 넓다라능...

by 달빛느낌 | 2009/03/27 12:33 | 현민's room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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